뻔하지 않은 자소서 쓰는 방법 - 3
안녕하세요, 타로아저씨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정말 경험에 대해서 전무하다면 어떻게 작성할 것 인지에 대해서 한 번 고민해보고 작성할 수 있는 팁들에 대해 이 책이 제시하는 팁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옴스님이 쓰신 책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라는 책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앞서는 인생기술서라는 양식을 통해서 본인에 대해 자세하게 돌아보는 방법에 대해 적고 있습니다. 다만 아르바이트라든지 공모전 경험이 전무하다면 도대체 어떤 식으로 써야 될 지 모르는 분들에 대해 이책이 제시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들었던 대학교 수업에 대해서 써 먹는 방법입니다.
프로젝트 경험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공대생이라면 우리가 늘 학기 마다 하던 실험 프로젝트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 프로젝트 경험을 최대한 살려야 합니다. 인문계 생이라면 각종 조별과제 그 동안 많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최대한 그 수 많은 조별과제를 개별요리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요리해서 작성해봐야 합니다.
소극적이었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그래도 인터넷에 자료라도 찾아보고 아무것도 한 게 없어서 발표도 해봤을테며, 조별과제 무임승차 였지만 그 과정에서 조장이나 조원들이 어떻게 했는지도 유심히 지켜봤을 사람입니다. 그다지 열정적이지 않았지만 그 과정을 자세하게 풀어 써보면 타닥꺼리는 불씨를 발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불씨를 이용해서 우리는 활활타오르는 모닥불을 만들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성장과정 등의 항목에서 구태의연함을 따르지 않고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