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래도 꾸준히 일주일에 몇 개라도 올렸던 글을 못 올렸던 까닭은
현재도 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이직 면접 하나를 보고 왔기 때문이다.
이직 면접인데 왜 이렇게 한 달간 글을 못 올릴 정도 인가에 대해서도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제안받은건 10월 중순 정도이고 서류가 통과 된 건 10월 말 정도 였다.
이후에 전형 하나를 스킵하고 곧바로 실무진 면접으로 이어졌다.
실무진 면접은 발표자료를 준비해야 하는데, 바로 여기서부터 시간의 소요가 발생된 것이다.
원래 나는 어떤 이직 면접을 준비하더라도 이렇게 시간을 소요하면서 면접 준비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한 15분 정도 발표자료를 준비하는데 그래도 꽤 가고 싶은 회사여서 이미 가 있는 선배한테 자료를 받아 준비하는데
그 양식이 사뭇 원래 내가 준비하던 양식과 달라 꽤나 고민이 되는 지점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프로젝트 나열 방식에서 프로젝트 하나를 회사에서 보고서 작성하듯 1 page summary를 만드는 것인데
첫번째로 이게 내가 영어를 쓰다버릇 하다보니 한글로 용어를 풀어쓰는게 익숙치 않았고
최근에 내가 하던 일이 아니다 보니까 예전 기억과 자료를 더듬어 찾아야 되는 것이 두 번째 어려움이었다.
자료 작성하는데만 그래서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는 웃지 못할 사연이다.
하여 이와 관련해서 준비하는데 필요한 부분 발표PT 작성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자소서 관련 면접 관련 이직 관련 포스팅을 올리던 내게 다시 실전과제가 주어진 것 같은 묘한 상황이라
일단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면접을 본 상황이고 뭔가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시금 포스팅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공백기가 길진 않을 예정으로 최선을 다해 포스팅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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